배달앱 수수료 인하1 교촌치킨, 배민·땡겨요서만 판매 결정의 배경 2025년 7월부터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이 ‘배달의민족’(배민)과 공공배달앱 ‘땡겨요’, 그리고 교촌치킨 자체앱에서만 주문할 수 있게 됩니다. 쿠팡이츠와 요기요 등 주요 배달앱에서 철수하는 이 결정은 업계에 큰 충격을 주며, 배달앱 시장의 경쟁 구도와 프랜차이즈 가맹점주, 소비자 모두에게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.1. 교촌치킨, 왜 배민·땡겨요에서만 판매하나?교촌치킨의 이번 결정은 ‘배민 온리’(배민 Only) 협약 체결에 따른 것입니다. 교촌에프앤비와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독점 입점 대신 가맹점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조건으로 협약을 맺었습니다.중개수수료 인하: 기존에 교촌치킨 가맹점주는 배민과 쿠팡이츠 등에서 매출의 2.0~7.8%에 달하는 중개수수료를 부담해 왔다. 이번.. 2025. 6. 26. 이전 1 다음